|
|
|
HOME > 특수질환 > 귀질환 > 중이염 |
|
|
|
|
|
|
|
원인이나 기전에 관계없이 중이(가운데귀) 속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을 통틀어 중이염이라고 합니다.
크게 발생된 기관과 증상을 기준으로 급성중이염과 만성중이염으로 나눕니다. |
|
|
|
|
|
|
|
|
|
|
갑자기 발생된 심한 이통, 발열을 증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학적 검사상 병변귀에 심한 발적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. 수일간의 적절한 항생제를 포함한 대중적 치료로 회복이 되며 어린이 환자가 대부분입니다. |
|
|
그림 1. 급성 중이염 – 우측(화면 1)은 고막 및 고막주위에 심한 발적, 좌측(화면 2)는 정상소견 |
|
|
|
|
|
|
|
|
|
|
|
치료의 어려움
중이염을 앓고계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대부분 중이염을 대수롭게 여겨 치료하지 않거나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찰없이 장기간의 약물요법을 처치받은후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 만성중이염은 중이내, 즉 고막안쪽 부분에 염증이 오랬동안 발생된경우로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을경우 근접하고 있는 다른 머리속 영역(예, 청신경 안면신경등 뇌신경, 뇌막등)에 염증을 파급시켜 걷잡을수 없는 합병증(예, 난청, 안면마비, 뇌막염등)이 발생될수 있습니다. |
|
|
그림 2. 만성 화농성 중이염 - 70% 이상의 고막천공 및 고실내 화농성 저류액 관찰됨 |
|
|
|
그림 3 만성장액성 중이염 - 우측(화면 1)은 장액성 점액 저류, 좌측(화면 2)은 정상 |
|
|
최근에 치료 원칙
‘단기 항생제’ 처치와 환자본인의 자가면역에 의한 ‘자가 치료’가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. 특히 빈번한 ‘재발성 중이염’이나 이미 여러 차례의 치료에도 잘 치유되지 않는 소아 중이염 환자의 경우는 병원에서는 항생제 처치를 `무작정’ 요구하고 보호자분들은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는것에 따른 염려와 불신이 섞이면서 발생되는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.
즉, 만성중이염은 내시경 및 현미경 등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청력검사 등을 통해 염증의 정도를 정밀하게 판단한후 염증 제거 및 청력회복을 위하여 환자, 보호자, 의사와의 깊은 신뢰감이 있어야 결과가 좋습니다. 본원에서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순한 일과성 치료를 탈피하여 만성중이염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|
|
|
|
|